건강보험료 안 내면 다른 경제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거 아세요???건강보험료 안 내면,,,건강보험 가입자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뉘는데요.앞으로 지역가입자도 연간 500만 원 이상의 건강보험료를 1년 이상 미납하면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를 대체하는 용어)로 등록돼요.*모든 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용자, 공무원, 교직원 등**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직장가입자의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 형제자매 등)를 제외한 사람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가입자의 체납 정보를 분기당 1회, 연 4회에 걸쳐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하는데요.신용정보에 체납 정보가 등록되면 신규 대출, 신용카드 발급 및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요.건강보험료 안 냈는지 궁금하다면,,,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보험료 조회/납부' 페..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할부, 분할납부, 리볼빙 서비스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한 번에 큰돈이 결제되지 않도록 하는 서비스인데요. 세 개의 서비스의 차이점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릴게요.신용 카드 할부???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몇 개월에 거쳐 나눠서 결제하는 거예요.2개월부터 12개월까지 기간은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어요.기본적으로 아직 내지 않은 금액에 대한 이자가 붙게 되지만 카드사나 가맹점마다 무이자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알아본 후 할부를 이용하는 게 좋아요.분할납부???이미 일시불로 결제된 금액에 대해 나중에 할부로 나눠서 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예요.할부와 같이 기간을 지정할 수 있지만, 할부 보다 이자율이 높은 편이에요.또한 무이자 혜택 등을 거의 받기 힘들어요..
4월 1일부터 소득 수준과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지원 대상에는 사실혼, 예비부부도 포함돼요. 지원 비용은 최대 18만 원이에요. 여성 난소기능 검사비 및 초음파 검사비(13만 원)와 남성 정액 검사비 (5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검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어요. 검사 신청을 하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3개월 내에 검사의뢰서를 가지고 사업에 참여한 전국 1,000여 개의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면 돼요. 의료기관에 비용을 먼저 지불하면, 추후 보건소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어요. ☎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 리스트(임신 사전건강관리 참여 의료기관 현황.24.04.01 기준)지원 대상임신을 희망하는..
내 집을 담보로 맡기고 대출금을 연금으로 받는 주택연금 제도에 3가지 변화가 생겼어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실버타운에 살아도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주택연금을 신청한 후 계속 연금을 받으려면 그 집에 계속 거주해야 해요.다만, 거주를 못 하게 되더라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피치 못할 사정이 정해져 있는데요.바로 아래 3가지예요.질병으로 병원이나 요양원에 들어가는 경우자녀의 집에서 살게 되는 경우교도소에 수감되는 경우그 외 특별한 사정을 인정받는 경우 외에는 1년 이상 그 집에 살지 않으면 지급이 정지돼요. 여기에 '노인복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가 이번에 추가되었어요.노인복지주택에는 흔히 실버타운이라 부르는 60세 이상 본인부담 거주 시설, 무료나 일부 본인부담으로 거주하는 양로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