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해를 맞아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발표했어요.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지 확인해 보세요. 새해에는 통신비 줄일 수 있을까?① 3만 원대 5G 요금제가 나와요정부는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1분기 내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할 계획이에요. 이에 따라 현재 4만 원대 중반인 5G 요금 최저구간이 3만 원대로 낮아져요.② 중저가 단말기를 출시해요최근 신형 휴대폰 단말기의 경우 100만 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부는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 제조사와 협의해 올 상반기 30만~80만 원대 중저가 단말기를 3~4종 출시할 거라고 밝혔어요. 이외에도 청년 요금제, 선택약정 1년 단위로 개선 및 위약금 인하 등 통신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준비되고 있어요.나에게 맞는 요금제 선택하기통신비..
최근 은행 수시 입출금 통장 대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어요. 파킹통장이 뭐냐면???Parking(주차)와 통장의 합성어로, 차를 잠시 주차하듯 언제든지 돈을 넣었다 뺄 수 있는 통장이에요. 주로 인터넷전문은행과 제 2 금융권에 속하는 저축은행이 파킹통장을 내놓곤 하는데요. 2023년 2월 기준 인터넷전문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2%대,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3% 대예요.왜 파킹통장을 이용하냐면???금리가 오르면서 경기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에요.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투자자들은 예적금이나 주식, 채권 등에 돈을 묶어두기보단 언제라도 돈을 쓸 수 있게끔 가만히 두고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어요. 그래서 수시로 입출금 할 수 있되, 하루라도 맡겨두면 이자가..
퇴직연금은 기업이 근로자의 퇴직급여를 외부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운영해서 마련해요. 기업이 부도가 나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 근로자의 퇴직급여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외부 금융기관에서 퇴직급여를 관리하는 거예요. 퇴직연금은 보통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나중에 전환할 수도 있어요.확정급여형(DB)확정급여형은 Defined Befefit의 약자로 DB라고 불러요. 기업이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외부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운용하지만, 근로자가 받을 퇴직금의 액수가 정해져 있는 연금이에요. 퇴직금 액수는 근속연수 x 최근 3개월간 평균 임금이에요.확정기여형(DB)확정기여형은 Defiend Contribution의 약자로 DC라고도 해요. 기업이 근로자의..
회원님은 신용카드에 서명을 적었나요? 사실 신용카드에 서명을 적지 않아도 평소에 크게 불편함을 느낄 일이 없는데요. 하지만 신용카드에 꼭 서명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신용카드 도난·분실했을 때 서명 여부가 중요해요신용카드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다른 사람이 부정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면 그 금액에 대해서 카드사에 보상 신청할 수 있어요. 이때 신용카드에 서명이 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조건인데요.만약 서명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일부 금액만 돌려받거나 아예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어요.신용카드 도난·분실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는분실, 도난 신고 접수한 날의 60일 전부터 발생한 부정사용 금액은 카드사가 보상해 줘요.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일부만 보상해 주거나 전부 보상해주지 않을 수 있어요.카드 소유자가 ..